오성무역, 加등 수출시장 다변화

각종전시 참여 등 활기

2003-10-14     강지선
니트 수출전문업체 오성무역(대표 박철홍)이 전시회를 통한 수출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올해로 3번째 PIS전시회에 참가하는 오성무역은 기존 거래 아이템을 모두 전시, 새로운 국내 바이어들과 해외바이어들에게 인지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오성무역은 자카드 니트, 스판믹스 아이템, 포일, 트렌스, 메탈프린트, 번아웃 등의 아이템을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다. 또 오성무역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니트의 디자인 개발과 트렌드 경향을 파악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물나염의 수요가 많아 지고있는 요즘 오성무역은 홍콩지역의 수출은 대폭 강화하고 수출시장의 불황을 타개하는 방법을 모색중이다. 니트류를 90%이상 취급하고 있는 오성무역은 폴리에스터 100%의 PD물 수출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현재 300g대의 폴리에스터 직물이 바이어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어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홍콩은 폴리노직의 경우 물량 부족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100%폴리에스터, T/R, N/P 등의 직물이 꾸준히 거래되고 있다. 최근 수출시장 경기의 변동으로 인해 수출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오성무역은 캐나다와 중국 시장의 수출판로 개척을 단행할 계획이다. /강지선 기자 sun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