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스포츠, ‘뉴발란스’ 한정 판매

희소가치 높은 영국제품 제안

2003-10-16     KTnews
글로벌스포츠(대표 조용노)의 ‘뉴발란스’가 영국 상품 한정 판매로 희소가치를 높인다. ‘뉴발란스’를 국내 독점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는 RC150, LM576, M576 UK(영국)를 수입, 한정판매를 실시한다. 150, 576은 그 동안 인터넷을 통해 스니커즈 매니아들에게 알려진 모델. 인터넷 판매의 경우 영국에서 직수입하지 않고 일본을 거쳐 국내에 판매됨으로서 20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에 팔려왔다. 글로벌 스포츠는 직수입 한 150, 576 모델을 ‘뉴발란스’ 전문 매장과 멀티샵 TAF 의 몇 몇 주요점에 사이즈 별로 소량 공급할 예정이다. 따라서 한정 수량만이 수입되었기 때문에 ‘뉴발란스’의 다른 스니커즈 라인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나 흔치 않은 스타일로 그 만큼의 희소 가치를 가지고 있다. 부드럽고 은은한 가죽 소재로 된 150은 기존의 ‘뉴발란스’ 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세미 캐주얼 스타일의 세련된 코디를 연출 할 수 있다. 576은 스포티하면서 고급스러움까지 느낄 수 있는 스니커즈로서 모든 스타일에 무난하게 매치가 가능하다. 두 모델 모두 영국 생산임을 나타내는 ‘ENGLAND’ 로고가 새겨져 있다. 글로벌 스포츠는 150, 576의 정식 발매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과 개성을 추구하는 스니커즈 매니아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