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코 런던’ 골프 캐주얼 런칭
F.L, 20-30대 트렌디 제품 주력
2003-10-16 KTnews
F.L(대표 이왕수)의 ‘미치코 런던 골프웨어’가 중고가 시장을 겨냥한 골프캐주얼로 선보인다.
중저가 골프웨어 ‘엔리꼬 알로니’를 전개하고 있는 F.L은 내년 상반기 ‘미치코 런던’ 골프웨어 런칭을 앞두고 있다.
‘엔리꼬 알로니’가 중저가의 가격대로 지방 및 B급 백화점과 대리점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반면 ‘미치코 런던’은 중고가로 A급 백화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20-30대를 위한 영캐주얼 골프웨어를 지향함에 따라 젊고 캐주얼에 가까우면서 스포티브한 컨셉을 제안한다.
디지털 감성의 모더니티를 추구하며 가치 지향의 소비성향에 민감한 소비자를 타겟으로 하는 만큼 기존 골프 존과 차별화되는 라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남성과 여성은 40:60으로 구성했으며 35:65로 지속적으로 여성 비중을 늘려나간다.
‘스포츠 엘레강스&스트리트 럭셔리’를 컨셉으로 스포츠의 실용성과 엘레강스가 결합된 완벽한 실루엣 제안하며 DO골프웨어보다는 B&A로서 패션 지향적인 캐주얼 라인을 선보인다.
‘미치코 런던’ 골프웨어는 젊은 층을 대상을 하는 만큼 트렌디한 제품을 보다 폭넓게 구성했으며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고급화하고 제고하기 위해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