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비통상(대표 윤영현)의 골프웨어 ‘아뷔숑’이 내년 상반기 대리점 확대로 유통망을 강화한다.
현재 2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아뷔숑’은 백화점 위주로 전개되고 있으며 대리점은 전주, 영주 등 소수만을 진행하고 있는 중.
그러나 로드샵의 효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백화점 매출과 비슷해지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내년 상반기엔 로드샵 진출을 적극화하면서 약 30개의 대리점 전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대리점의 경우, 가격 경쟁력을 위해 백화점 제품과의 차별화 및 가격이원화도 검토하는 중이다.
한편 중저가 골프웨어들이 연중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데 반해 ‘아뷔숑’은 앞으로 정상판매를 유도하면서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디자인으로 승부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웅비통상은 올 하반기 ‘아뷔숑’의 주요 매장과 매출이 안정궤도에 진입하는 데 주력한 후 S/S부터 후 마케팅을 강화, 인지도 확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