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다양한 ‘에어메리’ 출시

보온·기능성 충족

2003-10-30     안성희
BYC(대표 한석범)가 신상품 ‘에어메리’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겨울내의를 전개한다. 이번 시즌에 선보이는 ‘에어메리’는 실버층을 위한 제품으로 보온성 뿐 아니라 건강에 좋은 갖가지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제품들이다. 각각 함유물에 따라 10가지 종류로 구분되는 ‘에어메리’는 무릎, 팔꿈치 등 특히 시린 관절 부분에 이중원단 처리해 보온성을 가미한 ‘효 건강내의’, 세라믹 원사솜을 사용하여 항균, 소취, 원적외선 방사 기능이 있는 ‘세라믹 건강내의’, 원적외선 가공으로 체내의 생리활성을 도우며 양쪽 어깨에 전자석 2개씩을 부착하여 혈액 촉진 효과가 있는 ‘에어한방내의’ 등이 대표적이다. 그밖에 비장탄원사(숯가공 원사)를 사용하여 음이온을 발생하는 ‘비장탄내의’, 섬유자체가 발열하는 ‘미라클 발열내의’, 키토산의 보습효과와 알로에의 약용효과를 접목시킨 ‘에어키토산·알로에내의’, 쑥 엽록소의 약효를 이용한 ‘에어건강 쑥내의’ 등이 있다. BYC는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고 예년에 비해 추위가 일찍 찾아와 동내의 판매에 박차를 가하면서 전년대비 25% 정도의 신장을 예상하고 있다. 예전에 비해서는 동내의 판매율이 저조해졌다고는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 건강·한방 내의 등은 오히려 활성화가 됐다고 BYC측은 설명하면서 올해는 강추위가 예상돼 동내의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안성희 기자 shah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