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K코리아, 국내 지퍼시장 공략 박차

통합시스템 구축 양질제품 공급

2003-11-04     김임순 기자
YKK코리아가 다양한 제품력으로 국내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YKK는 지난달 부산지역의 보다 빠른 고객요구 대응을 위해 현지 사무소를 개설한데 이어 생산공장을 증설했다. YKK 평택공장에 B동으로 지어지는 새 공장은 오는 12월 시 가동할 예정이며 오는 2003년 3월 오픈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회사는 종합 패스닝 제품제조회사로 전 세계 60개국에 89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통합된 생산시스템으로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하이퀄리티를 목표로 가동하고 있는 YKK공장의 생산품은 청바지용 등을 위한 메탈지퍼와 콘솔 지퍼 등 코일지퍼와 오픈 앤드 지퍼인 비스론 지퍼 등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T&P 프로덕트 분야는 텍스타일과 플라스틱이라는 제품군을 제조하고 개발해 월등한 품질 유지를 기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YKK아쿠아가드 지퍼는 코일 패스터의 뒷면에 폴리우레탄 필름을 얇게 붙인 강력한 발수성을 가진 패스너다. 아웃도어용품에 필수적이었던 패스너 부분의 오버랩이 더 이상 필요 없게 되었으며 또한 패스너 뒷면의 폴리우레탄의 광택감이 의복과 가방류의 디자인성을 한층 높여준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