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훈 팬코대표 석탑산업훈장 수상11일 섬유센터서 모범경영인·근로자등 총99명 영예

2003-11-07     양성철
오는 11일 제 16회 섬유의 날에 전성훈 팬코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모범경영인등 11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하게 된다. 또한 조원일 휠텍스 대표이사 외 31명이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수상하고 섬산련회장표창은 김영호 제일모직 대리가 수출유공자로 수상하는 등 55명이 수상하고 국회섬유산업발전연구회 회장표창은 홍경민 길한산업 대표이사 외 2명 등 총 99명이 수상한다. 산업포장은 문덕남 동우인더스터리 대표이사 외 이규한 한국염색공업협동조합연합회 전무가 수상한다. 대표령표창에는 이동선 노브랜드 대표이사(모범경영인분야), 김종민 신원 법인장(모범경영인분야), 김영규 영무역 대표이사(모범 경영인분야), 임용수 부림구매 대표이사(해외우수바이어분야)등 4명이 수상한다. 국무총리표창에는 김한광 무썸 대표이사(모범경영인), 이자기 아이텍스필 과테말라 법인장(모범경영인), 한혜자 한혜자크리에이션즈 대표이사(자기상표 개발유공자), 최오곤 새한 차장(연구개발유공자)등 4명이 수상한다. 지난해 섬유산업의 국민 경제적 위상을 보면 수출은 159억9000만 달러를 수출하고 무역흑자는 우리나라 무역흑자 93억 달러보다 더 많은 111억 달러를 기록, 국내 외환보유고와 국내경제의 주춧돌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업체수가 제조업 전체의 18.5%, 고용은 제조업 전체의 14.8%를 차지하며 수출은 전체수출액대비 10.6%를 차지하여 국민경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중요산업이다. 4백만 섬유인의 축제인 제 16회 섬유의 날 행사는 11일 5시부터 섬유센터 3층 이벤트 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양성철 기자 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