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르까프」10년전 가격으로 드립니다

1999-12-12     한국섬유신문
화승(대표 서진석)의 「르까프」가 10년전 가격으로 소 비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르까프」는 IMF로 인해 알뜰해진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다는 취지아래 최근 음,식료및 잡 화품목 등에서 늘고 있는 10년전 가격행사를 도입했다. 「르까프」는 우선 오리털 자켓과 조끼를 선보이는 등 대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한다는 전략을 펴고 있다. 이를 통해 오리털 자켓(정가 11만원)은 6만6천원, 오리털 조 끼(6만4천5백원)는 3만9천원으로 책정했다. 전매장을 통해 청소년을 비롯한 소비자 주목끌기에 일 단 성공했다고 분석한 「르까프」는 이를 계기로 앞으 로도 이와같은 대고객 서비스행사를 늘릴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