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브랜드] 밀라숀 스포츠

런칭쇼 성료...‘블랙·레드’ 메인 색상 부각‘리치&심플’ 스타일 연출 돋보여

2003-11-18     KTnews
한국데상트(대표 야마가미 토시오)의 ‘밀라숀 스포츠’가 지난 12일 하얏트 호텔에서 런칭쇼를 개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엔 탑모델 박둘선, 오미란, 노선미 등이 ‘밀라숀 스포츠’의 새로운 의상을 선보였으며 ‘밀라숀’의 메인 컬러인 블랙과 레드의 매치로 ‘밀라숀’ 정신을 표현했고 더욱 현대적인 리치&심플 스타일들을 연출했다. 또한 ‘밀라숀 스포츠’ 뿐만 아니라 데상트의 다양한 브랜드를 전시하고 골프웨어의 역사와 고객 퍼팅 시범장도 함께 선보여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특히 퍼팅 시범장에는 한국데상트의 계약선수인 KLPGA 김미향, 박두곤 프로가 게스트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직접 해줬다. ‘밀라숀 스포츠’는 이태리 패션계에서 전통과 패션의 일인자로 인정 받는 마담 ‘밀라숀’의 감각이 스며 있는 골프웨어 브랜드. 일본 데상트에서 올해부터 전개하기 시작했으며 한국데상트는 내년 2월 본격적으로 런칭한다. 최고의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실용성을 가미하여 품격있는 명품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는 ‘밀라숀 스포츠’는 베이직하면서도 활동적인 스타일을 기본 컨셉으로 한다. 퍼스트 라인의 품격과 클래식한 이미지로 스포츠&캐주얼 감각을 제안하여 플레이 웨어 뿐만 아니라 캐주얼웨어로도 감각적인 연출을 할 수 있는 프레스티지 골프웨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한국데상트는 ‘먼싱웨어’ 및 ‘먼싱웨어 바이 준꼬시마다’의 성공적인 런칭 사례가 보여주는 것처럼 ‘밀라숀 스포츠’를 국내 시장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보인다는 목표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