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대표 주병진)이 난치병 어린이 돕기 행사인 “아가야! 그동안 많이 아팠지?”를 2회 연속 진행하면서 기업의 모범적인 사례로 비춰지고 있다.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수술비와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50여명의 불치병 아이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게 된다.
평소 회사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주병진 대표는 불우 어린이들을 찾기 위해 서울 뿐 아니라 전국 각지를 직접 뛰어 다니는 열의를 보였으며 어린이보호재단, 동방사회복지회, 한국소아암백혈병재단 등의 사회복지를 통해 수술지원금을 받을 어린이를 선정했다.
좋은사람들은 사회에 실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이웃돕기 문화 확산에 앞장서면서 선진기업다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난치병 어린이 돕기뿐 아니라 어린이보호재단과 성남의 불우아동 복지시설인 푸른학교에도 이미 수 천벌의 내의를 기부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 안성희기자 shah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