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브랜드, 전략제품으로 승부건다자신들만의 노하우로 소비자 어필특수 기능성 강조 구매욕구 자
2004-01-06 KTnews
『경기 불황 속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아웃도어 시장의 상위 브랜드들은 자신들만의 새로운 아이템과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기존의 아웃도어가 기능성만을 중시했다면 현재의 아웃도어는 기존의 기능성을 진보시키면서 패션성을 가미하고 있다.
아웃도어의 카다로그 역시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타 부문 패션 브랜드처럼 스타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소비자의 감성을 이끌어 내는 것이 아니라 악조건에서 무난히 등반을 하는 모습과 제품의 기능성을 하나, 하나 설명하여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소비자들은 매일 새로운 기능을 접하고 소재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스스로 매장을 찾아 요구하게 됐다. 이에 발맞춰 아웃도어의 기능 역시 나날이 새로워지고 모든 제품에 적용시키고 있다.』
▨ 노스페이스 (The North Face)
써미트시리즈(SUMMIT SERIES)를 새롭게 출시했다. ‘노스페이스’가 추구하는 고기능성이 최상인 제품으로 구성된 라인(Line).
고어텍스XCR, 윈드스토퍼, 윈드프로, 윈드블록, 쉘라, 파워스트레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고 전문 산악인들의 필드 경험을 최대한 반영하여 히말라야 원정, 극지탐험 등 극한 상황에서도 고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발된 ‘노스페이스’의 최고 상품이다. 또 항상 신체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해 준다.
자켓은 후드를 벨크로에 부착, 안전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인사이드 포켓을 만들어 등반에 필요한 준비물을 수납가능하게 하고 있다.
방수 지퍼를 사용하여 눈과 비의 완전 차단이 가능하고 팔꿈치를 입체재단하여 자연스런 곡선으로 활동성을 향상시켰다.
바지와 짚티(ZIP TEE)는 보온성과 활동성을 높여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 컬롬비아 스포츠웨어
F’02 아웃웨어 컬렉션은 이노베이션(혁신)을 중요한 요소로 사용하였다.
이 컬렉션은 쉘, 파카, 자켓, 수츠, 베스트, 팬츠와 비브스타일의 바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의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요구를 수용하도록 디자인되었다.
기존의 인기있고 실험되었던 스타일을 새로운 소재나 컬러를 사용하여 새롭게 변모되고 최적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전문적이고 우수한 기능을 요구하는 애호가를 위한 타이타늄 컬렉션에서는 옴니테크 공학이 사용되었다.
옴니테크 공학은 완전 씸-실드된 방수, 통기성, 눈의 침투를 막아주는 스톰 스커트, 스톰 후드, 발수 지퍼와 언더암의 지퍼 등의 기능이 있다.
콜롬비아 스포츠웨어에서는 독창적인 기능성 특징과 전통적인 아웃도어 디자인이 결합하여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하반기에는 옴니테크 소재를 사용한 플랙시 알파인 파카, 플랙시 알파인 팬츠, 아이스 드래곤 쉘, 써모클라인 스웨터, 프로스트 버너, 트래스틀 크릭 팩, 테토 글러브 등을 출시하였다.
▨ 골드윈(Goldwin)
스키복과는 별도로 ‘Technology for Comfort’의 슬로건 아래 쾌적하고 편안한 스포츠 사계절의류로 확대.
휘트니스(Fitness)와 G-TEC, 테니스앤 크로스오버(tennis & crossover)등 3개의 의류라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휘트니스’는 인체공학적 입체패턴과 고기능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하여 여성 특유의 실루엣을 살려 패션 이미지와 운동성, 기능성을 접목시킨 스타일이다.
휘트니스 자켓은 어깨와 겨드랑이등 상체의 운동량이 많은 부분에 탁텔 라이크라(Tatel Lycra)라는 기능성 스트레치 소재을 사용하여 피트한 실루엣에 활동성을 극대화하였고, 앞면 밑단과 등판이 한 판으로 되어있어 힙의 여유와 편안한 착용감을 확보하고 있다.
바지의 옆선은 약간 앞으로 넘어와서 위치하고 있고 배색의 파이핑은 다리를 날씬하게 보이는 효과를 준다.
무릎은 슬림해졌다가 밑단으로 갈수록 자연스럽게 판타롱 피트되는 골드윈 고유의 벨보(Bellbo)실루엣 라인으로 되어있다. 바지와 자켓은 세트를 이루고 있다.
▶파타고니아
▶컬럼비아 스포츠웨어
▶K2 KOREA
▨ 에코로바
‘시큐러티(Security)4000’을 선보이고 있다. 에코로바가 일본 토레이(Toray)에 개발을 의뢰해 개발한 시큐러티 시리즈(Security Series)원단은 기존의 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