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녕, 대구광역시장
각종 지원사업에 최선의 노력
2004-01-03 한국섬유신문
희망찬 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섬유인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 드리면서 그동안 국내 정상의 섬유·패션전문지로 자리 매김해 온 “한국섬유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국섬유신문”은 국내·외 섬유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업계에 신속하게 제공하고, 지역 섬유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등 섬유·패션 전문지로 그 역할을 다 해 왔을 뿐만 아니라 우리 시가 추진중인 “밀라노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신데 대해 임오년 한해를 보내면서 이 기회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전 섬유인의 관심과 애정 속에 추진된 “밀라노 프로젝트”는 섬유산지인 대구의 섬유산업을 우선적으로 육성하여 우리나라 섬유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국가 전략사업으로 그동안 우리 시와 섬유관련 산·학·연 및 시민의 결집된 성원에 힘입어 신제품개발센터, 염색디자인실용화센터 및 니트시제품공장, 패션디자인개발센터등 관련기반 시설 구축을 대부분을 완료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대구국제섬유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시작으로 지역 섬유업계가 필요로 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우리시는 250만 시민과 섬유업계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지역 섬유산업의 구조를 국제경쟁력이 높은 선진국형 섬유산업구조로 전환하는 밑거름이 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며, 포스트 밀라노 프로젝트 역시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