셈인터내셔널, 뉴감성 럭셔리 보보스캐주얼 제안
‘투비프리’ S/S 품평회
2004-01-10 KTnews
셈인터내셔널(대표 최미화)에서 전개하는 ‘투비프리(2Bfree)’가 최근 S/S 품평회를 개최 새로운 감도의 보보스 캐주얼 룩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압구정 ‘카페 알레’에서 패션쇼와 함께 신제품을 선보인 ‘투비프리’는 내년 공격적인 영업을 앞두고 일상에서의 자유로움을 표현한 감성 캐주얼을 제안했다.
이름에서도 느껴지는 자유스러움을 트렌드한 감성의 신캐주얼로 풀어냈으며 컬러에서도 확실한 차별화를 도모한다.
베이직과 스포츠, 캐릭터를 믹스시킨만큼 스트롱한 원색계열과 빈티지 느낌의 파스텔이 잘어울려 조화를 이뤘으며 절제된 LABELING과 PRINTING으로 JAPANESS 보보스적 캐주얼이라는 이미지를 전달했다.
이와함께 ‘투비프리’는 여성과 유니섹스 비율을 60:40로 설정했으며 이러한 앞선 트렌드 컬러 제시와 고감도 뉴베이직라인 전개로 새로운 프리스티지 시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고가 브랜드에서만 느낄수 있었던 상품의 컨셉과 감도는 유지하면서 가격은 중가와 중저가대로 리즈너블한 가격대로 더큰 메릿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대학교 1학년생인 19세를 메인타겟으로 하고 있는 ‘투비프리’는 젠더레스한 감성의 넌에이지 그룹으로 자신만의 문화를 지향할줄 아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매니아층을 육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윤혜숙 기자 sook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