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섬유, 니트직물 최고 품질 선언
염색라인 구비 완벽
2004-01-14 김영관
니트불모지 대구에서 최고의 품질로 승부하겠다는 업체가 등장했다.
니트만 연구해오다 3년전부터 기업의 모양세를 갖춘 덕수섬유(대표 이철희)는 최근 니트염색라인을 완벽히 갖추고 다이마루니트를 주축으로 교직 및 폴리에스터 니트직물의 최고품질을 선언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스판, 트리코트, 해도형, 다이마루니트등 다양한 염색경험을 바탕으로 니트 전문 염색기업으로의 성장발판을 마련해 왔으며 새해부터 다이마루니트 중심의 니트전문 염색기업으로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회사 이철희사장은 “시장조사결과 충분한 승산이 있다고 결론을 내렸으며 그동안 니트전문바이어들에게 건넨 샘플이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올해는 고생한 보람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비한 생산라인의 대폭적인 정비를 단행, 시와방지기, 터닝기, 개폭기등 니트 염색에 필요한 설비를 완벽히 갖췄다.
/김영관기자 yk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