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 럭셔리 세미캐주얼시장 도전장

패션잡화 ‘셔플’선봬

2004-01-14     KTnews
쌈지(대표 천호균, 정구호)에서 이번 S/S 귀엽고 발랄한 패션잡화 ‘셔플(SHUFFLE)’을 새롭게 선보인다. 점차 캐주얼화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감성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고급스러우면서 감도있는 새로운 잡화라인으로 신수요창출로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럭셔리한 느낌과 하이 퀄리티를 강점으로 하는 ‘셔플’은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고급스러운 품위를 느낄수 있는 영 세미 캐주얼 라인. 현재 품평회가 한창이며 ‘LUXURY’와 ‘LOVELY’, ‘FUNNY’를 키워드로 주요 고급 백화점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쌈지의 기존 라인들과도 차별되는 ‘셔플’은 카드를 섞어치다, 패섞기, 카드를칠 차례등을 의미하는 말로 52장의 카드마다의 특성과 재미를 살려낸다는 것이 특징이다. 카드 한 장 한 장 마다의 모티브를 장식과 패턴으로 응용, 조합, 재구성하게되며 이에 관한 흥미와 재미를 소비자들에게 유발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23-25세를 메인으로 20대 젊은 신세대들을 공략하는 ‘셔플’은 ‘쌈지’와 ‘아이삭’등의 정통 캐주얼 라인과 ‘MCM’, ‘메트로시티’, ‘더블엠’등의 드레스라인의 틈새 니치마켓을 적극 공략하게된다. /윤혜숙 기자 sook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