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숀 스포츠, 시장공략 ‘시동’

차별 광고 캠페인 시선집중

2004-01-16     KTnews
한국데상트(대표 야마가미 토시오)의 ‘밀라숀 스포츠’가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밀라숀 스포츠’는 베이직하면서도 활동적인 스타일을 품격있게 제안하는 이미지를 도회적인 그레이톤에 담아 표현했다. 플레이 뿐만이 아닌 Before& After의 상황에서도 ‘밀라숀’만의 패션 감각을 연출할 수 있는 ‘밀라숀 스포츠’의 이미지를 ‘CITY MILA SCHON, FIELD MILA SCHON’이라는 컨셉으로 표현한다. 특히 기존의 그린 위에서 펼쳐진 광고들과는 달리 도시 속의 모던한 이미지 속에서 표현된 ‘밀라숀 스포츠’의 광고 비주얼은 ‘도시로, 필드로 밀라숀이 찾아갑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차별화되고 감각적인 컨셉을 잘 전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밀라숀 스포츠’는 블랙과 레드의 메인 컬러를 기본으로 네이비, 블루, 베이지, 옐로우, 라임등의 시즌 색상을 사용한다. 액티브하고 역동감이 살아있으면서도 심플한 멋이 특징인 셔츠와 스웨터, 베스트 상의와 재킷, 팬츠등의 기본 아이템과 함께 블루종 등 기존의 골프 웨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트렌디한 아이템도 선보인다. ‘밀라숀 스포츠’는 2월 중 신세계 강남점 오픈을 시작으로 주요 백화점에 입점할 예정이며 새로운 광고 캠페인으로 ‘밀라숀’만의 품격과 차별화된 감성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