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물산, 수출·내수 효율중심 대대적 조직개편

1999-03-19     한국섬유신문
세계물산(대표 배기효)은 98년 경제난국극복을 위한 대대적 인 조직개편을 단행,기존7부문3담당1실18팀1공장67책임담당 을 3부문3담당1실61책임담당으로 개편했다. 실질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업무효율제고를 위해 부문을 통합하여 대부문체제를 마련한 것이 이번 조직개편의 골자이 다. ▲수출부문은 金勇成이사의 총괄관장아래 수출영업,수출지원, 생산부문의 상품개발팀을 통합하고 ▲내수부문은 金炳三부사 장의 총괄아래 정장사업,간이복사업,내수지원부문을 통합운영 되며 ▲관리부문은 金光照부사장의 총괄관리로 재무담당,수 출지원부문의 수출관리팀의 금융,외환책임당당을 통합했다. 더불어 ▲金東俊전무로 하여금 총무,조경,생산을 담당케하였 으며 ▲기획담당,전산담당을 통합해 기획전산실로하여 사장 직속화했다. 또한 생산부문을 없애고 바쏘제조팀과 구미공장을 생산팀으 로하여 생산담당소속화하고 독립채산제운영이 가능하게 하였 다. 세계물산은 시장위축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내수부문을 정 장사업부문,간이복사업부문,내수지원팀을 통합하여 내실화에 만전을 기하도록했으며 수출부문도 영업과 지원,생산부문을 통합하여 폭주하고 있는 오더를 민첩하게 처리할수 있도록했 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