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 베트남 섬유및 의류기계 박람회참가

1999-03-19     한국섬유신문
성광(대표 민은기)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노 이 인민문화궁전에서 개최되는 98 베트남 섬유 및 의류기계 박람회에 참가한다. 특히 참여 10개 업체중 직물업체로는 성 광이 유일해 관련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있다. 성광의 이번 박람회 참가는 현지 시장동향 및 전체적인 잠재 적 수요 파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에대해 민은기 성광사 장은 『동성과 성광은 매년 베트남 시장에 200∼300만달러의 활발한 실적을 보였읍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점차 하강곡 선을 그려 현지 실상조사 차원에서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 를위해 성광은 서성욱과장을 중심으로 약 1개월에 걸친 철저 한 준비로 샘플을 제작했으며, 특히 울피치 프린팅, 박지이지 만 속이 비치지 않는 치폰 품목에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유럽 옵쇼어 오더를 받는 봉제회사 및 자체시 장 수요 바이어와 상담이 타이트하게 짜여져 있어 수주활동 에 전력을 기울일것으로 보인다. <박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