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린, 은섬유‘X-static’활용도 확대

스포츠·의료·아동·홈웨어 등 적용

2004-02-03     KTnews
실버린(대표 서해관)이 미국 Noble Fiber Technologies, Inc. USA가 개발한 은코팅 섬유‘X-static’을 수입해 스포츠 원단에서 의료, 아동 및 홈패션까지 범위 확장에 주력한다. 현재 실버린에서는 ‘마운틴 하드웨어’‘아식스’‘코오롱’‘동진레저’‘프로스펙스’등 스포츠 전문브랜드에 원단을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의료, 아동 및 홈웨어까지 영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공정과정에서 순은을 섬유에 입힌 ‘X-static’은 원사가 갖고 있는 특징과 질감이 그대로 유지되어 필라멘트와 스펀사로도 사용가능 하며 니트나 우븐 등 다양한 형태로도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X-static’는 15%의 순은을 사용해 향균, 항취, 체온조절, 정전기 방지, 자연 성분, 영구적 기능, 안전성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순은 자체가 높은 전도성을 갖고 있어 정전기 방지 효과를 발휘하며, 250회 이상의 세탁 후에도 항균력이 약화되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미국FDA(식품의약청)에서 제품에 대한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EPA(환경보호청)에 안전한 항균제품으로 등록되어 신뢰성을 기본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정희 기자 kjh9275@kt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