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의 ‘휠라키즈’가 올봄 신학기용 아동복을 선보임으로써 매출 활성화를 도모한다.
고감도 패션 스포티 캐주얼을 표방하는 ‘휠라키즈’는 기존 편안하고 활동적인 스포티 라인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왔으나 신학기 시즌 특수성을 감안해 올 봄부터 스포티 라인과 별도로 신학기용 아동복을 진행한다.
스포츠 룩의 활동성을 고려하면서도 세련되고 멋스러운 캐주얼을 조화시켜 딱딱한 정장의 이미지가 아닌, 믹스 & 매치를 통한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특히 보온성을 위해 레이어드 룩의 다양함을 표현했으며 소재는 면, 폴라플리스를 사용해 셔츠, 스웨터, 후드점퍼, 재킷 등의 아이템을 출시했다. 여아 라인은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핑크, 블루 등의 파스텔톤을 활용해 셔츠, 후드 가디건, 조끼, 점퍼 등 레이어드룩을 제안했다.
남아는 레드, 옐로우, 블루 등 원색적인 컬러를 강조해 스포티한 캐주얼룩을 표현했으며 특히 흰 셔츠에 조끼, 스웨터를 입고 얇은 재킷, 점퍼를 코디함으로써 세련된 스쿨룩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휠라키즈’는 액세서리에 포인트를 주었다.
모자, 손수건, 두건, 가죽 벨트 등을 다양하게 기획해 스쿨룩을 마무리했다.
/황연희 기자 yun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