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아날도바시니’ 15개점 개설

엑소더스, 40평이상 대형 대리점 구성

2004-02-17     KTnews
엑소더스(대표 김 민영)의 ‘아날도바시니’가 오는 3월 초순까지 15개 대리점을 오픈하고 본격 영업에 돌입한다. 정장부문에서 ‘아날도바시니’를 전개해 온 엑소더스는 토틀화를 통한 가두점유통의 신규확보차원에서 지난 추동부터 캐주얼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대리점모집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40평이상 80여평의 대형평수에 이르기까지 당초목표한 15개의 대리점 모집을 끝내고 오는 3월 초순까지 순차적 오픈작업에 들어간 것이다. 서울 장한평 알프스호텔앞 40여평매장에 이어 부천, 김포, 동두천, 이천, 대전, 여수, 천안, 부산, 북수원, 군산등에 이르기까지 전국에 고른 분포로 매장을 열어 운영을 한다. ‘아날도바시니’는 정장의 고급스러운 품격과 제품력은 그대로 유지하고 가격대도 중고가-중가를 지향하되 캐주얼웨어는 타 대리점 브랜드에 비교해 다양성과 가격경쟁구도를 가짐으로써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정장과 캐주얼은 7대 3비율로 운영하고 ‘아날도바시니’의 액세서리쪽은 서브라이센스전개중인 전문업체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해 상호컨셉에 맞게 매장토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날도바시니’는 제품력을 고수하면서 가격경쟁력을 지키기위해 향후 해외소싱을 전문화하고 캐주얼웨어에 있어 가격의 다양성을 추구해 소비자들로부터 선택의 폭을 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