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캐주얼로 승부수
M&B outdoor, 클래식한 디자인에 기능성 겸비
2004-02-20 KTnews
아웃도어 의류와 액세서리를 수입하는 M&B아웃도어(대표 최용희)가 아웃도어 캐주얼 아이템을 강화한다.
M&B아웃도어가 직수입하는 ‘스웨버랜드’는 노르웨이 아웃도어 니트 전문업체로 북극탐험과 추운 지방에 널리 알려진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새로운 아웃도어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노르웨이 전통 문양을 키워드로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편안하고 활동적인 니트의 특성을 외관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안감에는 기능성 소재를 이용해 캐주얼웨어의 고급화를 추진하고 있다.
스웨터, 가디건, 조끼 등의 아이템을 생산하며 노르웨이 전통 문양을 그대로 살려 클래식과 럭셔리 스타일을 강조한다.
보통 그레이와 아이보리 바탕에 블루와 레드컬러 문양이 나타나 있으며 눈꽃과 체크 등 에스닉한 노르웨이 전통느낌이 특징. 또 일반단추나 지퍼가 아닌 은 장신구가 사용돼 니트에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가격대는 60만 원대 고가브랜드로써 압구정 로드샵과 백화점을 중점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M&B 아웃도어는 토틀 아웃도어 브랜드로 각 나라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으며 브랜드별 마케팅을 통해 전문적 토틀 브랜드로 입지를 구축시킬 예정이다.
/김정희 기자 kjh9275@kt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