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코리아, 중가「티맥스」탄생

1999-03-16     한국섬유신문
새로운시대 새로운가치를 요구하는 패션 비지니스 개념의 재 정립과 창조적인가치창출로 변신만이 살아 남을 수 있는 패 션 혁명기를 맞이하여 티맥스코리아(대표 이상빈)가 영층타 겟의 새브랜드 「티맥스」를 탄생시키고 본격적인 전개에 돌 입했다. 「티맥스(temax)」는 주소비 타겟인 10대를 대중문화 뿐만 아니라 언더그라운드 문화까지 문화세분화의 주도세력이며, 스스로 문화를 창출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평가한 다. 이같은 소비자분석과 함께 가격대는 점차 양분화 현상이 뚜 렸해지고 있는 것과 함께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극도로 위축 이된 소비심리와 실질적인 소득감소로 합리적인 소비패턴으 로 흐르고 있음을 감안했다. 「티맥스」는 그동안 재래시장에서 경험해온 노하우를 살려 나가기로 하는 한편, 중가브랜드가 합리적인 가격대와 단품 중심으로 선택의 폭이 넓은 반면 타겟의 방만함과 낮은 감 도, 퀼리티의 한계, 데님과 팬츠 중심이라는 약점을 보완한다 는 전략이다. 이를위해 「티맥스」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우븐과 데님의 팬 츠중심 단품을 트랜디한 탑류로 구성, 높은 감도유지를 위해 트랜디한 탑류와 악세서리 인테리어의 차별화와 피팅과 필링 을 강조한 제품력으로 타겟의 집중화를 선도키로 했다. 「티맥스」는 19세를 타겟으로 순수하고 깨끗하다. 자신감이 있다. 합리적이다. 감도가 있다를 브랜드마인드 타겟으로 설 정하고, 여성을 위한 베스트 피팅 & 베스트 필링을 제안했 다. 시즌테마로는 아쿠아와 웨이브로 정하고, 「아쿠아(aqur) 」는 「심플& 클린」으로 인생에서 가장 순수하고 깨끗한 19세 소녀, 거대한 도시속으로의 외출을 준비하며, 자신의 깨 끗함을 유지하려 한다. 컬러는 화이트와 그레이 & 블랙을 기본으로 패디드 파스텔 톤. 소재는 편안하고 실용적인 기능성이 있는 실용적인 소재 데님을 비롯한 내추럴한 느낌의 소재. 베이직한 스타일군으 로 모던한 디자인에 슬림하고 심플한 라인 리치하면서도 편 안한 스타일 메탈핀등 쿨한 부자재를 사용한다. 「웨이브(wave)」는 로맨틱 & 섹시로 순수했던 과거로의 동 경에서 출발한다.컬러는 예로우와 그린컬러군 레드브라운, 레 드나 블루가 섞인 퍼플. 소재는 레이스, 자수, 플로킹 등의 장식성이 소재, 절제된 우아한 광택과 투명감이 있는 소재, 스타일은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스타일 로맨틱한 디테일로 원 포인트를 둔 디자인 트렌디한 시스루를 뉴 레이어드로 연출 한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