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뱅‘, 이상봉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

2015-03-26     이영희 기자

뱅뱅어패럴(회장 권종열)의 ‘뱅뱅’이 디자이너 이상봉과 함께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기점으로 1년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뱅뱅’은 이상봉 디자이너의 우아한 감성을 캐주얼에 접목, 컨템포러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여성, 남성 라인을 제안할 방침이다. 또 월드컵을 겨냥해 남녀가 커플로 입을 수 있는 응원복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 캐주얼 브랜드 ‘뱅뱅’과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이상봉 디자이너 만남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F/W 시즌부터는 오프라인, 홈쇼핑으로 영역을 확대해 다양한 소비층을 만날 계획이다. 두 브랜드 콜래보레이션 제품은 6월부터 전국 280개 「뱅뱅」 매장과 TV 홈쇼핑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