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렌드, 재무구조 건실

02 경상이익 182억 기록

2004-03-03     김임순 기자
‘TBJ’를 비롯 감성캐주얼 ‘old & new’를 전개하고 있는 엠케이트렌드가 지난해 회계감사에서 경상이익 182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총액이 600억 원에 이르러 삼일회계법인의 감사를 받은 이회사는 2002년도 경상이익이 182억원에 달해, 평소 건실한 재무구조로 평가받았다. 2001년도에는 상장, 비상장 법인 통틀어 국내 8000여 법인 가운데 우량기업 9위에 랭트 된 바 있다. 이에따라 동사는 2002년도 실적에 비추어 볼 때 금년도에도 초우량 기업으로 평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장을 앞두고 액면가로 우리 사주를 배정한 엠케이트렌드는 최근의 침체된 증권 시장의 환경을 고려해 서두르지 않으면서 향후 주식 시장의 동향에 따라 상장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적에 따라 우리사주를 포함 모든 주주에게 20%의 배당을 추진키로 했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