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라 델 룽고, 전국 골프장 용품점 개설

문코퍼레이션, ‘골프웨어’ 라이센스업체 물색

2004-03-03     KTnews
‘파울라 델 룽고(P.D.L)’가 오는 3월 중순부터 전국 골프장에 골프용품 및 액세서리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또한 골프웨어를 비롯한 의류부문의 서브라이센스모집도 본격화한다. 현재 해외브랜드 라이센스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문코퍼레이션(대표 문 영복)은 현재 20여개 부문에 라이센스로 전개하고 있는 ‘파울라 델 룽고’가 특히 골프양말과 슈즈, 장갑, 골프우산등 용품부문이 강하게 부각됨에 따라 내달 중순부터 컨셉과 품질수준을 맞춰 골프장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최근 각 부문별 전개업체와 협력회의를 갖고 제품선별 및 공급에 들어가기로 했다. 납품은 전문 골프장 납품업체가 추진하고 마이다스가 주관하며 문코퍼레이션이 서브업체별 조율로 진행한다. 문코퍼레이션은 “체계적 라인을 통해 순차적으로 매장을 연내 모두 개설하게 되며 앞으로 의류구성도 중요시 될 것 같다. 따라서 골프캐주얼 및 남녀의류부문의 라이센스추가 계약도 서둘러야 할 것”으로 설명했다. 더불어 문 코퍼레이션이 지난해 추동에 도입한 ‘루돌프발렌티노’는 현재 의류부문을 제외하고 안경과 장갑, 침장, 스카프와 머플러, 모자, 양말, 타올등은 계약을 했거나 막바지작업중에 있으며 이번시즌들어 패션부문에 본격적인 라이센스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희 기자 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