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유스트’ 데님라인 강화

겟유스트코리아, 합리적 가격·캐릭터 믹스매치

2004-03-10     김임순 기자
유니섹스캐주얼전문업체인 겟유스트코리아(대표 한창수) ‘겟유스트’가 데님라인을 대폭강화 브랜드력을 과시하고 있다. 새로운 감성과 캐릭터믹스를 제안하고 있는 ‘겟유스트’는 전체 상품 군에서 40%가까이를 진 제품으로 구성하고 퀄리티 대비 안정적인 제품가로 구성했다. 이는 20대 중반 연령대를 메인 타겟으로 설정, 소비자들의 감성적인 마인드를 적극 수용키 위한 것이다. 나이는 30지만 20대보다 앞선 자유분방한 사고를 가진 뉴써티층을 겨냥한다. 패션에 눈을 뜨기 시작한 남성 소비자들에게 하나의 독립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며 새로운 감성과 캐릭터가 믹스됐지만 가격은 중가대를 지향하는 브릿지 라인이다. 다양한 웨어링을 즐기거나 어디에나 매치 시킬 수 있는 이용가치가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이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겟유스트’마이아를 점진적으로 형성해 나가며 특종 트렌디 상품제안으로 신규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으로 시도된다. ‘겟유스트’는 독립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자유분방하고 여유로움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로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사고방식의 소유자며 감각적인 멋을 추구하고 있다. 시즌컨셉으로 ‘스타일리쉬 미스핏’‘스펙트로 팝’을 제안했다. ‘스타일리쉬 미스핏’은 뉴베이직을 중심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유니섹스 캐주얼로 새로운 방향을 전개한다. ‘스펙트로 팝’은 캐릭터 중심에서 새로운 디테일 스포티브하고 팝적인 캐릭터 가미로 브랜드 에이지를 낮춰간다는 것을 강조한다.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