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수인터내셔널 - 차이나텍스타일, 파트너쉽 체결

1호점 북경 사이터백화점 계획중국 고감도 여성리더 집중 공략

2004-03-12     한선희
모수인터내셔널(대표 임소숙)의 ‘모리스커밍홈’이 중국 여성 패션리더들을 공략한다. 모수인터내셔널은 최근 중국의 차이나텍스타일社와 파트너쉽을 맺고 유통다각화에 나섰다. ‘모리스커밍홈’의 중국 1호 매장으로는 북경 사이터 백화점이 계획돼있다. 최근 ‘모리스커밍홈’ 샘플 3백여장이 차이나텍스타일에 건내졌고 올 상반기 북경 사이터백화점 매장에 이어 국제무역센터에도 오픈을 추진 중이라고. 한국은 ‘모리스커밍홈’ 상품을 수출하고 동시에 패션쇼등 브랜드 프로모션의 일부도 담당한다. 차이나텍스타일은 공격적인 유통망 전개를 자신하고 있고 모수인터내셔널도 성공적인 중국진입을 위해 이달 임소숙 사장이 직접 중국 시장조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소숙 사장은 디자이너 컬렉션 발표, TV홈쇼핑 등으로 비즈니스의 영역을 확대해왔고 중국 진출로 또 한번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