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점프 앤 고우21」기업사랑 캠페인
1999-03-12 한국섬유신문
대현(대표 조소도)은 불황과 난국을 뛰어넘자는 취지를 갖고
「점프 앤 고우 21(JUMP AND GO 21)」라는 기업사랑 캠
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점프 앤 고우 21」은 세가지 실천강령을 내세우고 있는데
그 내용은 「내몸에 맞는 소비 실천」「회사를 위한 우리,
우리를 위한 회사」「절약! 그 한계에 도전한다」이다.
대현은 내실있는 전문기업으로서 패션외길을 고집해온 현재
까지의 생명력을 지속시키기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앞선 경
영을 통한 불황 타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중 「내몸에 맞는 소비 실천」은 연말연시 및 명
절때의 선물 자제, 외제담배, 화장품 사용 자제, 카풀실시, 구
내식당의 이용 등을 내용으로 실생활에 들어있는 거품제거를
주창하고 있다.
「회사를.., 우리를..」은 연구하고 개선하는 작은 힘, 권리 이
전의 회사를 위한 의무 자각, 지각, 태만, 이기주의 박멸, 월1
회 업무점검 등으로 항상 시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긍심을
높이자는 의도를 가졌다.
「절약! 그 한계에..」는 이면지 사용, 무분별한 전등, 전화의
자제, 홀로하는 야근 없애기로로 전기 남용을 막자는 절약정
신을 주장한다.
대현은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고 있으며 지난해 내수의류
업체중 7위를 기록, 패션 단독업체에서는 단연 독보적인 위
치를 정립했고 올해 총 매출 4천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길
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