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F.I, 고품격 중가골프웨어 지향

‘올포유’ 대형로드샵 전개

2004-03-24     이현지
한성F.I(대표 김명환)의 ‘올포유’가 대형 로드샵 전개로 고품격 중가 골프웨어 시장의 차별화를 선언한다. ‘올포유’는 중가 골프웨어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S/S를 시작으로 부산 용호점, 대구 성서점, 광주 풍암점, 진주점을 새롭게 오픈, 총 60개 매장을 확보하게 됐다. 대형매장을 추구하고 있는 ‘올포유’는 평균 30평 이상 규모의 대형매장을 늘려나가고 있으며, 연신내점은 50평 규모의 대형 멀티샵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느낌의 중가 골프웨어 쇼핑문화를 제안하고 있다. 무조건적인 매장확대보다는 점당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유통전략으로 맞서겠다는 목표아래 평균매출을 상회할 수 있는 매장만을 운영, 매출이 부진한 매장은 점진적으로 정리한다. 특히, 매장확대와 함께 중요한 것이 홍보라는 판단아래 김성택과 최지나를 S/S모델로 기용,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중가 골프웨어로서는 처음으로 스타마케팅 및 C.F 방영을 실시함으로서 화제를 몰고 왔던 ‘올포유’는 신규 매장인 부산 용호점을 시작으로 김성택 사인회를 개최하고 경품을 증정하는 등 홍보전략을 극대화한다. 또한 4월부터 SBS 드라마 협찬과 함께 제작지원으로 브랜드 업그레이드를 시도, 보다 젊은층으로 에이지를 하향화하고 있다. /이현지기자lis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