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웨어 ‘아투쎄’ 순항

제이앤케이, 정장라인 확대 전개

2004-03-27     KTnews
지난해부터 할인점 공략과 새로운 라인 전개해온 제이앤케이 인터내셔널(대표 고부식)의 니트웨어 아투쎄가 결실을 맺고 있다. 아투쎄는 2001아울렛, 세이브존 등의 안정된 매장 확대로 전년대비 30%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을 MD개편에서도 매장 확대를 가시화 하고 있어 아투쎄의 신장은 지속 될 것이라 말한다. 2년간 중국에서 진행해온 정장라인도 매장 테스트를 거쳐 올해 F/W에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정장은 니트와 우븐를 결합시켜 타겟 하향화에 기여 할 것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이번 시즌 아투쎄는 ‘꽃’을 모티브로 이미지와 포인트를 주고 있다. 시장 냉각으로 인해 기본 단품류를 배제하고 조직이 가미된 단품을 전개하고 있다. 기본 단품과의 가격대를 맞추기 위해 수량을 확대하여 생산 단가를 낮추고 있다. 고부식 사장은 “중국 시장의 반응이 좋아 중국의 매장오픈을 가시화하고 있으며 중국 매장은 미용실 등의 근린 시설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될 것이다. 또, 올해 F/W에는 매장 정착에 주력하고 내년 S/S에는 확대할 계획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경욱기자 neceuk@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