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스타 ‘아로스트레치’ 정장 출시
코오롱패션, 양방향 신축 이지케어 특장점
2004-03-27 KTnews
코오롱패션(대표 나 종태)의 ‘맨스타’가 일본 NIKKE모직사와 독점계약 및 이탈리아의 기술제휴로 양방향 신축성을 준 ‘아로스트레치’ 정장을 선보인다.
양방향 늘어나는 신축성 소재의 활동성이 가미된 ‘아로스트레치’정장은 뛰어난 신축성은 물론이고 질감이 우수하고 탄력성과 부드러움이 동시에 가미된 것이 특징점이다.
또한 편리한 기능에 물빨래까지 가능해 착용감은 물론이고 관리까지 편안한 이지케어의 장점을 두루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아로스트레치’ 는 보통 스판덱스와 같이 폴리우레탄을 넣어서 스트레치성을 부여한 것과는 달리 울의 천연 크림프(Crimp)를 가공하여 내추럴 스트레치를 줌으로써 환경친화적이고 착장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뿐만아니라 기존 스트레치제품은 가로방향만 되고 세로방향은 기술적 문제로 어려웠는데 이번에는 가로, 세로 양방향 스트레치가 실현됐다.
표면감이 아름답고 부드러운 터치로 인해 입는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맨스타 아로스트레치’ 정장은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新기능정장으로 관심을 모을것이 기대된다.
한편, 코오롱패션은 은이 첨가된 실버플러스를 비롯, 전자파차단, 향기, 향토, 에어컨수트, 히트26 등 다각적인 헬스마케팅에 근간을 둔 기능성정장을 선보여 왔다. 이번 아로스트레치도 자연친화를 중시해 일맥을 같이 한다.
이외에도 누보블랙이라는 21세기 뉴블랙을 함께 제안한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