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기업] 닛시 니트

유아전문 니트 기업 ‘우뚝’10년 노하우 ‘브랜드 런칭 추진’

2004-04-02     KTnews
‘최고급 유아니트, 차별화 스타일로 승부한다.’ 닛시 니트(대표 강광자)는 유아니트 전문 생산업체로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한다. 생산라인과 공정은 닛시 니트의 최고의 무기. 닛시 니트는 중국 등 해외 생산을 배제하고 100% 국내 생산을 원칙으로 한다. 생산 공정에 있어 니트의 독특함을 살리기 위해 하나의 공정을 추가. 세탁 후 니트의 형태가 변하는 것을 방지한다. 이 공정은 숙녀복의 실루엣을 유지하는 공정으로 유아니트에 도입한 것. 닛시 니트의 협력 업체로는 ‘아가방’ ‘디어베이비’ ‘오즈’ ‘베이직엘르’ ‘베이비헤로스’ ‘프리미에쥬르’ ‘베이비부’ ‘밍크 뮤’ 등 국내 대부분의 브랜드로 이 가운데 다수의 업체는 니트 의류의 전량을 맡기고 있다. ‘디어베이비’의 경우 브랜드 런칭 때부터 협력하고 있다고. 최고의 품질을 생산한다는 경영방침으로 2002년에는 25억의 매출을 달성했다. 강광자 사장은 “유아니트의 혁신자가 되고자 하며 10년간의 노하우를 살려 자체 유아 전문 니트 브랜드 런칭도 계획하고 있다. 자체 샘플실을 두어 디자인도 함께 하며 수주 생산을 원칙으로 한다”고 밝혔다. 닛시 니트를 발전시킨 장본인은 강광자, 이수열 커플로 여성복의 노하우와 니트 산업의 특징을 결합시켜 새로운 영역을 창출하였다. 유아 니트의 어려움을 싼 가공료와 수작업에서 찾고 있으며 전망은 밝다며 면소재 선호에서 미시들의 니트 선호로 변하였고 니트 소재 역시 지속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 경쟁력을 갖기에는 충분하다고. /박경욱기자 neceuk@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