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스포츠 울’ 효능 입증
더 울마크 컴퍼니, 땀 흡수ㆍ방출 기능 우수
2004-04-08 이현지
더 울마크 컴퍼니(대표 오연호)가 공급하고 있는 ‘스포츠 울’제품이 세계적인 기능성 섬유로 각광받고 있다.
‘스포츠 울’을 착용한 호주의 에어리얼 스키팀이 월드컵을 획득한데 이어 크리켓팀도 좋은 성적을 올리며 ‘스포츠 울’의 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운동선수들을 위한 ‘스포츠 울’제품은 화인 울이 사용된 2중직 혼방 져지 직물로 선수들이 운동 중 배출한 땀을 고속으로 외부로 방출시켜 항상 쾌적한 상태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고안된 엘리트 스포츠웨어로 호평 받고 있다.
‘스포츠 울’ 대사인 앨리사 캠플린은 “에어리얼 스키팀 ‘플라잉 캉가루’는 영하 35도의 캐나다에서 10도의 유럽까지 월드컵에 ‘스포츠 울’ 제품을 착용하고 출전 경기 중과 대기 중의 온도차를 느끼지 않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며 스포츠 울 제품의 기능성을 입증시켰다.
크리켓팀 또한 ‘스포츠 울’을 착용하고 경기해 좋은 성적을 올렸다고 강조했다.
크리켓팀은 오는 10일 서 인도 제도 조지타운에서 개최되는 4개의 시합 시리즈에서도 ‘필라 스포츠’와 ‘더 울마크 컴퍼니’가 제공하는 스포츠 울 유니폼을 착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현지 기자 lis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