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전국 중심 상권 포진
컨셉별 차별화 ‘강점’ 메가브랜드 성장
2004-04-07 김선정
디데이(대표 김혜경)의 네오 베이직 캐주얼 ‘디데이’가 최근 청주에 90평 규모의 대형매장을 오픈, 전국중심상권 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광주 충장로에 이어 청주에 대형샵을 개점한 ‘디데이’는 컨셉별 공간 제안과 특화상품 별도 조닝 구성 등 매장의 신선도를 높였다.
또한 쇼핑 뿐 아니라 젊은이들의 문화쉼터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했다.
‘디데이’는 10대를 주요 타겟으로 엔테테인먼트를 전략화했고 지속적인 이벤트 단행으로 청주상권을 장악한다는 방침이다.
청주점 오픈 기념행사로 전속모델인 ‘플라이 투 더 스카이’를 초대해 팬사인회를 개최했으며 주변 의류매장과의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주요고객을 단시간에 흡수할 계획이다.
한편 ‘디데이’는 청주에 이어 이달 말 대전 은행동에 60평 규모의 매장 오픈예정으로 전국 중심의 상권에 대형샵을 지속적으로 개점하여 캐주얼군의 메가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선정 기자 ssu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