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사르디 골프’ 명품 ‘선언’
하이파이브 볼륨화 시도
2004-04-08 이현지
하이파이브(대표 정영오)의 ‘트루사르디 골프’가 명품브랜드로 거듭난다.
세계적 명품인 트루사르디의 문화, 예술적 유산과 배경을 한국적 골프 웨어 마켓 환경에 조화시키는 차별화 마케팅으로 명품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트루사르디 골프’는 DO골프의 기능성과 고감도 클래식의 조화 속에 실루엣의 정교한 피트와 절제된 컬러, 최고급 소재와 디테일로 세련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또한 활동적이고, 까다로운 골프 매니아들을 타겟으로 기능적이면서 활동적인 이미지를 추구하는 자유로운 감성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명품 ‘트루사르디 골프’는 이태리에서 문화지원을 받아 트라비아타 오페라 공연과 함께 이 정재, 유 정연 등의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문화와 스타마케팅을 축으로 홍보 강화에 들어갔다.
런칭과 함께 17개 백화점 입점을 확정지으면서 성공을 예감한 ‘트루사르디 골프’는 브랜드인지도 확산을 목표로 대대적인 브랜드 홍보와 함께 고품격 문화 마케팅으로 타 업체와의 차별화를 강조하고 있다.
‘트루사르디 골프’는 신세계 강남점에서의 매출이 호조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수도권 외곽지역에서의 매출 저조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외곽지역에서의 홍보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 2회 지속적인 오페라 예술을 통한 문화마케팅 시도로 브랜드의 품격을 높혀 나갈 방침이다.
/이현지기자lis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