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브랜드] 상선인터내셔날
브랜드비즈니스 시작‘LA.Gear’ 부문별 서브라이센스 모집美 진즈캐주얼 ‘O.T.B’ 업체물색
2004-04-10 KTnews
브랜드비즈니스 전문 마케팅회사 상선인터내셔날(대표 이민열)이 최근 ‘LA. Gear’와 함께 ‘OTB’를 도입, 국내 서브라이센스 업체 물색에 나섰다.
특히 ‘LA. Gear’는 최근 츄리닝전문업체 대명트레이딩이 고품질, 합리적 가격대의 다기능 제품을 개발해 홈쇼핑에서 2차례 매진사례를 보이는등 선전에 힘입어 적극 홍보와 판매활성화등의 효과를 보고 있다.
상선인터내셔날은 올들어 성동구 홍익동에 사무실을 개설하고 LA. Gear의 국내 마스터권자로서 브랜드활성화를 적극 도모하고 있다.
현재 츄리닝을 전개하는 대명트레이딩외에도 양말, 모자, 썬글라스, 골프용품, 슈즈등이 각 부문별 전문사와 계약을 통해 판매활동중이다.
우산, 장갑, 머플러등도 현재 전문업체와 협의 중에 있다.
이에 따라 가방, 수영복, 유아동복, 남녀캐주얼웨어, 시계, 화장품, 침장류, 언더웨어등 미 진출분야의 서브라이센스 전개업체를 물색중에 있다.
LA. Gear는 미국 스포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브랜드로 지난해 7월 스포팅굳즈 뉴스라는 전문잡지에서 미국내 톱 50개 스포츠브랜드중 8위에 오르는가 하면 WWD에선 액티브웨어중 3위로 랭크되는등 현지에서는 인지도가 강한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와함께 상선인터내셔날은 최근 미국내 진즈 캐주얼로 급성장하고 있는 ‘O.T.B’를 도입해 와 진즈캐주얼웨어와 아동복, 가방등 전 부문에 걸쳐 서브라이센스업체를 모집한다.
상선인터내셔날은 국내 O.T.B의 독점 에이전시 역할을 수행하며 앞으로 비전이 있는 브랜드로 인지됨에 따라 전문업체와의 조인을 적극 검토할 것으로 밝혔다.
이 브랜드는 캐주얼웨어와 캐릭터성향이 잘 부합돼 있으며 진즈웨어와 코디할수 있는 토틀패션웨어로 신세대들의 욕구에 잘 부합돼 현재 미국시장에서는 지속 성장세를 몰아가고 있어 이들 문화와 노하우흡수에 한 몫을 할 것으로 상선인터내셔날은 강조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