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스포츠, 대대적 이미지 변신 ‘추구’
고정고객 확보 위한 홍보 강화
2004-04-14 이현지
반도스포츠(대표 강창호)가 다양한 상품전개와 함께 이미지 변신을 추구한다.
본연의 스포티즘을 강화함과 동시에 캐주얼을 보강하고, 디테일을 단순화시키는 등 스포츠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상품전개와 함께 인사이동을 통한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
지난 1일 김명호 감사가 상무이사로, 강덕희 부장이 이사로, 이승용 차장이 부장으로 승진하고, 개발실장에 권오빈 과장을 영입하는 등 새로운 분위기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체 운영하는 쇼핑몰을 강화하기 위한 홈페이지 리뉴얼을 단행한다.
‘BANDO e-SHOP’배너를 제작 첫 화면에서 온라인 판매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중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보완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에 있어 이번 달말에는 보다 새로운 분위기의 홈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S/S는 반도스포츠의 모델인 이휘재, 유재석, 김한석을 내세우는 스타마케팅으로 공격적인 홍보에 돌입한다.
지면광고를 위해‘공포의 쿵쿵따’방송작가인 배성희씨가 구성한 책자와 한자학습용 컬러판 브로마이드를 제작,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반도스포츠는 내부 보강과 함께 대외적인 홍보 강화로 소비자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다각적인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지 기자lis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