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제 철폐 이후를 대비한다”
뉴욕 아시아 섬유박람회, 7월16일부터 뉴욕서 개최
2004-04-14 유수연
뉴욕 아시아 섬유 박람회(Pan Textiles in New York 2003)가 오는 2003년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미국의 패션 산업 중심 지역인 뉴욕에서 개최된다.
본 박람회는 년 2회 대만 섬유연합회(Taiwan Textile Federation)의 주관으로 미국에서 아시아 섬유 업체들간의 섬유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이루기 위해 탄생됐다.
2005년 섬유 쿼터제가 사라진후, 미국의 섬유 시장에 대한 기대와 함께, 현재에도 미국 시장에는 아시아 섬유 뿐 아니라 유럽의 프랑스, 이태리 섬유도 많은 시장 점유를 하고 있다.
대만 섬유산업 연합회에서는 미국 디자이너들간의 지속적인 관계를 활용하여 아시아 섬유 산업 국가들의 공동 시장 개척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 금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대만의 화섬, 인도, 터키의 천연 섬유, 한국의 기능성 패션 섬유가 공동으로 선보여 미국의 섬유 시장에 아시아 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글로벌적인 아시아 섬유 전시회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만 섬유산업 연합회에서는 본 행사를 위하여 미국의 메이저급 15,000여명의 바이어에게 초청장 발송을 하는등, 적극적인 대처를 구상하고 있다.
전시품목은 Fancy Yarn 팬시 얀/ Fabrics of Fashion 패션 섬유 / Functional Textile 기능성 섬유 / Trimming 부자재 / Apparel 의류
/유수연기자 yuka316@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