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명동에 대단위 「휠라시티」오픈
1999-03-12 한국섬유신문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가 명동에 대고객커뮤니케이션의 공
간 「FILA CITY」를 오는14일 개설하고 새로운 패션문화창
조에 기여한다.
휠라시티는 연면적 1백44평,층별 평균면적30평의 ㄱ자 구조
로 짧은 벽쪽으로 철골계단,엘리베이터,화장실을 배치하고 긴
벽쪽으로는 벽면디스플레이공간과 탈의실로 구성.벽면은 다
량의 물품을 수납,전시할수있도록 디스플레이함으로써 매장
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을 줄수있도록 했다. 휠
라정신은 에너지,활력,창조력넘치는 스포츠,거리,사람,공간 즉
생활 그자체에서 출발하며 이러한 이미지를 적극 표현하고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할수 있는 공간으로서 휠라시티가 기획
된 것이다.
명동 정중앙4거리에 위치함으로써 독특한 3면 입체구조건축
물에 타공된 알미늄 스크린벽은 단순하면서도 강렬함을 추구
하는 휠라의 이미지를 반영하고 있다. 이건물의 구성은 1층
이 스포츠캐주얼 「휠라」2층은 골프웨어 「휠라클래식」과
아메리칸트래디셔널「휠라스포트」,3층은 유럽풍의 남성복「
F-LINE」언더웨어「휠라인티모」4층은 상설할인코더 5층은
창고로 각각 마련되었다.
한편 오는3월14일 오후2시에는 휠라시티의 개점행사가 개최
되며 이를 축하하기위해 이태리본사와 미국,홍콩등에서 휠라
의 관계자도 방한할 예정이다
<이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