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협, ‘코튼데이’ 내달 6일 팡파르

이광희씨 특별쇼·T셔츠 공모전 등

2004-04-28     김임순 기자
인간과 가장 친한 코튼을 알리기 위한 코튼데이가 내달 6일 화려한 팡파르를 울린다. 방협(회장 서민석)은 6일 오전 11시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미국면화협회(Cotton Council International), 코튼 인코퍼레이티드(Cotton Incorporated) 후원으로 ‘COTTON DAY 2003”’행사를 개최한다. 이날에는 코튼데이 특별 행사로 국내 디자이너 이 광희씨가 코튼 소재로 제작한 의상으로 쇼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내 생애 최고의 느낌! 코튼 패션쇼’와 미국코튼마크 라이센시 업체들이 협찬하는 ‘코튼 캐주얼웨어 패션쇼’ 등이 진행된다. 생활 속의 중요의류 소재로 정착한 코튼의 편안함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제고하며 면제품의 수요촉진을 도모한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코튼데이 특별 이벤트로 지난 3월 시행되었던 ‘코튼 T셔츠 프린트 디자인 컨테스트 2003’의 시상 및 수상작품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방협 회원사의 코튼 신제품 원단, 코튼 어패럴 패션 트렌드, 코튼 기술 자료도 함께 전시된다. 이날 코튼데이 리셉션에는 면방 업체 관계자들과 의류패션업체 등 200여명의 섬유업계 인사들이 참석 행사를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