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모아’ 황금상권 부상
TGIF·영화관 11개…평일 고객 유치 자신2백만인구, 패밀리 패션 아울렛 컨셉 제시
2004-04-28 양성철
오는 8월 부천 상동에 오픈 하는 신개념 패밀리 패션아울렛‘드림모아’가 유통가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변 인근 상주인구만 100만 명이고 부천 중동에 LG 백화점, 까르푸, 상동에 홈플러스가 운영중이며 오는 8월 드림모아와 동시에 현대백화점도 근접한 상동지역에 오픈예정으로 있어 부천상동지역이 핵심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드림모아 김평환본부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과 운영방안을 들어보았다.
-운영방법은.
▲ LG백화점, 현대백화점과는 차별화된 상품을 공급, 고급브랜드면서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패션아울렛의 컨셉으로 운영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패션아울렛이 임대 분양방식으로 진행되어 일괄적인 홍보에 어려움이 많아 지속적인 고객유치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패션아울렛 ‘드림모아’는 마리오아울렛처럼 유통전문가들이 백화점처럼 경영방식을 택하여 MD를 구성하고 수수료매장으로 운영하여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마케팅강화로 매출극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특별한 방안은.
▲우선 패션아울렛드림모아는 지하 4층 지상 10층의 연건평 1만6천평 대규모로 지하 1층부터 5층까지만 패션아울렛으로 운영하고 나머지는 영화관, 외식산업, 오락실, 서점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 고객이 하루종일 여기서 지내도 싫증나지 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하에 1천평규모의 할인 식품매장으로 인근고객들이 쉽게 근접할 수 있고 식사와 쇼핑, 오락, 영화관람 등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울러 식품매장의 경우 배달시스템까지 갖추어 고객만족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도로 및 대중교통으로 접근성은.
▲드림모아는 대로변 4거리에 있어 위치로 뛰어나고 10차선 도로가 있으며 앞으로 7호선 전철역이 4거리에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도 서울외곽순환도로에서 300M정도거리에 있어 중동, 상동 등 부천은 물론, 부평, 인천, 시흥 인접고객까지 10분내에 접근할 수 있어 약 200만 명의 고객이 집결할 수 있는 황금상권입니다.
인천, 또한 부평, 부천 중동, 상동지구 사이의 주요 대로선상에 위치하여 부천과 부평의 단일상권화가 추진될 전망인데 ‘드림모아’는 그 중심에 위치하여 어디서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습니다.
-규모가 대단한데.
▲우선 대지가 1663평이며 건평이 1만 6천평입니다. 여기에 우선 2층에 TGIF패스트푸드점이 1년 간의 시장조사 끝에 드림모아에 입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따라서 일반 상설점은 주말에만 고객이 모이나 드림모아는 평일에도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7층∼10층에 11개의 영화관 및 편의시설로 구성되어 평일에도 꾸준한 매출을 발생키킬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양성철 기자 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