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골프’ 뉴서티 공략

FnC코리아, 영마인드 골프웨어 전개

2004-04-28     이현지
FnC코리아(대표 백덕현)의 ‘헤드골프’가 기존 획일적인 골프 웨어에서 벗어난 신세대 소비자 욕구에 맞는 젊은 감각의 골프 웨어로 뉴서티층 공략에 나선다. S/S 제품은 화려하고, 기교적인 패턴보다는 심플하고, 단순한 패턴 위주의 트레디셔널 캐주얼 컨셉에 기능성, 컬러를 보강해 젊은층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는 것. 서브 아이템으로는 럭셔리, 모던 캐주얼이 접목된 쉬크&스포츠로 명품 지향의 캐주얼웨어를 지향하고 있다. 타겟은 28∼35세 정도의 스포츠 마인드를 보유한 합리적 뉴서티층이다. 타 브랜드들이 고가존에 집입하고 있으나 ‘헤드골프’는 합리적 가격에 고품질 제시로 초반 대세 장악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헤드골프’는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하는 연예, 스포츠, 방송인 등의 대규모적인 스타마케팅과 함께 유소년 및 청소년 골프대회 지원으로 브랜드를 인지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현재 백화점 10개점과 특약점 4개의 매장 확보로 총 100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현지기자lis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