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기업] 인터파크패션

기능성팬티 ‘벨라미아’ 출시인터파크패션, 제4세대 언더웨어 컨셉쾌속 흡수·건조 중점개발

2004-04-28     안성희
인터파크패션(대표 하창원)의 기능성언더웨어 ‘벨라미아’가 여성특수팬티로 시장공략을 본격화한다. ‘벨라미아’는 ‘제4세대 언더웨어’라는 컨셉으로 요실금, 방광염, 생리불순 등으로 고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빠르게 분비물을 흡수하는 기능성 팬티를 선보였으며 지난 1월 런칭 이후 석달째 판매를 펼친 결과, 이같은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것을 판매실적을 통해 분석했다. 따라서 일반속옷과 외관상 차이가 없도록 하고 고급소재를 사용해 쾌속 흡수·건조를 중점으로 개발을 지속, 디자인도 강화해 여성이 원하는 속옷에 대한 연구와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벨라미아’는 지난해 10월 일본 ‘가네보’ 그룹의 ‘가네보합섬’에서 개발한 고흡수, 고탈취 섬유인 ‘벨오아시스’를 국내 독점공급토록 계약을 체결했으며 ‘듀퐁’의 라이크라, ‘코오롱’의 쿨론 등 고급소재와 신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 특히 ‘벨오아시스’는 자기중량의 80배정도 되는 물을 흡수하는 기능이 있으며 최대 30cc 이내의 수분을 흡수토록 설계돼 있다. 또한 원적외선 방사기능이 있는 ‘MIRAWAVE’는 특수 바이오세라믹에 의해 인체의 파장과 일치하는 원적외선 방사로 혈액순환, 신진대사 촉진, 면역기능강화 효과를 가진다. ‘벨라미아’는 여성의 미적 요소를 고려해 흡수층의 두께를 일반팬티와 비교해 차이가 없도록 제작, 실루엣을 살려주며 세탁방법도 용이하고 성능의 변화가 거의 없어 반영구적이다. /안성희기자 shah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