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엠컬렉션, 여름용 제화·샌들시장 공략

독창적 디자인·제품력 무장

2004-05-07     강지선
에프엠컬렉션(대표 안동열)이 독창적인 디자인과 제품력을 앞세운 여름용 제화 및 샌들의 공격적 마케팅에 돌입했다. 최근 감성적인 빈티지룩이 인기상승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에프엠컬렉션은 빈티지룩에 매치시킨 슈즈와 베이직한 라인에서 변형된 혁신적인 디자인을 도용, 조립식 솔을 이용한 슈즈라인을 강하게 어필할 방침이다. 에프엠컬렉션은 빈티지룩에 어울리는 데님소재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샌들류의 풋 베드층에 쿠션을 강화시키고 샌들 위쪽 부분엔 특수 코팅한 천연가죽을 통해 고품질 아이템으로서 경쟁력을 갖췄다. 또 발레슈즈에서 착안, 변형된 디자인으로 최근 젊은 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해빗’의 ‘아이타나’화는 여름철 샌들류와 함께 맨발에 신을 수 있는 감각 아이템으로 인기 상승이 예고된다. 에프엠컬렉션은 다가오는 여름 특수를 겨냥해 물량면에서도 여름 제화품목을 확대 편성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한편, 에프엠컬렉션은 오는 16일 신세계 강남, 인천, 광주점에서 여름 제화와 샌들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강지선 기자 sun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