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스포츠웨어, 대형매장·지방점 활성화

올 400억원 목표

2004-05-07     KTnews
컬럼비아스포츠웨어(대표 조성래)가 최근 아웃도어시장확대에 발맞춰 대형매장 개설 및 기능성상품 강화로 강한 승부욕을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에 춘천, 광주, 부평등 지방에 안테나샵 개념의 대형매장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점의 대형화 및 주요 지방매장의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는 올들어 전년대비 130%의 매출신장세를 보이면서 66개로 매장확장과 4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수립해 두고 있다. 더불어 등산, MTB, 트레일, 트래킹등 다양한 레저활동에 적합한 다기능적이며 실용적 상품을 출시하면서 지속적인 매출신장세를 몰아갈 예정이다. 최근 고어텍스 및 윈드스타퍼 원단을 쓰는등 기존의 스타일적인 범용성과 기능성에 이어 소재고급화와 기능성강화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는 요즘 주 5일 근무제 시행에 따라 레저 및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 발맞춰 상품력과 영업을 동시에 보강해 시장선점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