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일상복 ‘모시메리’ 제안
근거리 외출용으로도 활용
2004-05-15 안성희
BYC(대표 한석범)의 ‘BYC’가 일상복 개념의 모시메리를 대거 선보이면서 근거리 외출복으로의 활용을 제안한다.
여름철 모시메리 판매율이 높은 ‘BYC’는 판매촉진을 강화하기 위해 준외의로서도 손색없을 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을 대거 출시했으며 이 외에도 잠옷대용, 여름철 기본 속옷 등 일상생활 속에서 응용할 수 있는 상품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BYC’는 까슬거리고 거친 촉감이 있는 천연마의 특성을 보완하기 위해 면, 마, 레이온을 혼방해 피부에 부드럽게 닿고 땀을 흘려도 몸에 잘 달라붙지 않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한다.
이번에 선보인 모시메리는 중장년층을 메인타겟으로 한 생활한복 스타일이 주를 이루며 라운드 네크라인으로 편안함을 보강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BYC’는 항균·방취효과가 있는 ‘데오니아 남녀세트’, 노화방지·피로회복에 좋은 녹차가 함유된 ‘녹차향 남녀세트’ 등도 인기 아이템으로 등장했으며 가격대는 4-5만원 선이다.
이외 단품류는 천연마 100%의 남성용 팬티 런닝세트, 파자마류, 5부길이의 바지 등이 있으며 여성용은 원피스, 티셔츠, 7부길이의 바지, 런닝류 등이 있다.
/ 안성희기자 shah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