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맨텍스타일, 코팅가공사업 전개
中 소주에 2백만불 투자
2004-05-19 김영관
뉴맨텍스타일(대표 한병수)이 중국 소주에 2백만불을 단독 투자, 코팅가공사업을 전개한다.
5천2백여평 부지에 코팅기 2대, 시레기, 엠보기, 에어로워셔등을 갖춘 현지 공장은 현재 공정율 90%이상을 보이고 있으며 빠르면 내달 20일경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차별화 교직물 전문업체인 뉴맨텍스는 중국 현지 코팅공장이 가동될 경우, 직물과 코팅가공품질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춰, 현지시장 셰어를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은 이미 사업이 전개되고 있는 소흥지역의 염색라인과 상해의 무역라인이 연계, 입체적인 사업추진으로 고품질을 찾는 수요층을 쉽게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기 때문이다.
뉴맨텍스는 각종 기능성 교직물 및 복합교직물의 차별화를 이끌어 올 한해 2천만불 상당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영관기자 yk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