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진니트(대표 정호진)의 「정호진 니트」가 불황에도 불
구, 지난 1, 2월 매출이 전년대비 2배 가까운 신장율을 기록
해 선발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정호진니트」측은 지난 시즌부터 에이지타겟을 10∼15세
하향조정하고, 디자인력을 배가시켜 전개, 이같은 신장을 할
수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98년도부터 「다품종 소량」시스템을 구축, 「정호진니
트」만의 소비자층을 집중 공략한것도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
고 전했다.
지난 2월 롯데본점에서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정호진
니트」는 봄신상품 판매시기인 3월에는 더큰 매출 신장이 있
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호진니트」는 45스타일의 세트물을 소비자가 원하는 방
향으로 기획하여 전년대비 15% 하향된 가격에 선보여 정상
판매율을 높일 계획이다.
<김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