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스포츠 이미지 강화
제우통상, 전문 축구단 협찬등 다각화 시도
2004-05-21 이현지
제우통상(대표 이광우)의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로또’가 축구 스포츠를 모티브로 정통 스포츠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로또’는 축구화로 유명한 국제적인 브랜드로 지난 월드컵을 계기로 최대 호황을 누리는 등 국내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한데 힙 입어 현재 35개의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총 45개의 매장을 계획했으나, 지금 현재 35개 매장을 오픈해 이 추세라면 60개 매장 확보가 기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로또’는 스포츠를 라이프 스타일의 일부로 즐기는 24∼35세를 메인 타겟으로 고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전문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프로 축구 구간인 대전 시티즌과 기술지원 계약을 체결했으며, 박정철, 장나라 주연의 ‘오 해피데이’협찬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젊은층 흡수를 위한 대대적인 문화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며, 대리점 오픈 확대로 18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현지기자lisa@ayzau.com